🌳 체리나무 키 작게 키우는 방법. 왜성체리. 체리재배
1. 품종 & 대목 선택
- 왜성 대목 사용
- Mazzard(마자드, 표준 대목) 대신 Gisela5(기세라), Colt(콜트), Krymsk(크림스크) 계열 같은 왜성·중간왜성 대목을 쓰면 최종 수고가 2~3m 정도로 억제됩니다.
- 자가수정 품종 선택
- 라핀(Lapins), 스텔라(Stella) 등은 한두 그루만 심어도 결실 가능 → 작은 공간에 적합
2. 가지치기(전정) 관리
- 개화·수확 후 여름 전정
- 6~7월 새순이 길게 뻗기 전에 윗부분을 잘라서 수세를 억제
- 겨울 전정은 최소화
- 겨울에 강전정하면 오히려 새순이 폭발적으로 자라 키가 더 커집니다.
- 리더 제거 방식 (Central Leader Cut)
- 중심줄기(주간)을 어릴 때 잘라주면 나무가 옆으로 퍼져 키가 낮아짐
- 대신 옆가지를 수평으로 유도해서 햇볕 잘 받도록 관리
3. 가지 각도 조정
- 수직으로 뻗는 가지는 위로 세워진 채 두면 키가 커지기 쉬움
- 새순이 나올 때 60~70도 각도로 옆으로 유도(끈 묶기, 지지대 활용) → 나무가 낮고 퍼진 형태로 자람
4. 토양·비료 관리
- 질소 비료 과다 → 웃자라면서 키만 큼
- 인산·칼륨 위주로 시비 → 꽃눈 형성과 결실 위주로 유도
- 여름 중순 이후 질소 공급 억제 → 수세 억제 + 동해 예방
5. 재배 방식
- Container(화분) 재배
- 큰 토분(50L 이상)에 심으면 뿌리 확장이 제한되어 자연스럽게 키가 작아짐
- Espalier 방식
- 벽이나 지주에 평행으로 가지를 유도하여 키를 낮추고 관리 용이
✅ 정리
- 왜성 대목 선택 + 여름 전정 + 가지 각도 조정 → 키를 작게 유지하는 핵심
- 질소 줄이고, 화분 재배나 에스팔리에 기법을 쓰면 가정에서도 2m 이내로 관리 가능
- 이렇게 하면 수확은 손쉽고, 햇볕 투과율이 좋아 당도도 상승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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